2018년 세례예식

 청라 주사랑교회 첫번째 세례예식

장로교 교단이지만 세례의미를 더 깊이 새기고자 노회의 허락아래 침례로 세례를 주고 있습니다. 
(여름에만 교회 옥상에 대형 수영장해서 세례를 주고 있슴)
교회의 여건만 된다면 침례식으로 세례를 주는 것이 유익합니다.
로마박해 때 지하 공동묘지(카타콤)에 숨어 예배를 드리면서 세례를 주어야 하는데 
강에서 세례를 주지 못해 동굴에서 물뿌림으로 세례를 주었고
여러가지 상황에서 교단이 나누어져 교회 여건상 침례가 어렵게 되자 
물뿌림의 세례를 인정하게 되었습니다.
혹 장로교단인데 침례식으로 세례를 주는 것에 오해가 없으시길 바랍니다.
본 교회는 대한예수장로회  대신교단의 말씀중심의 정통 개혁주의 교회입니다.. 

세례식을 준비하는 손길들.
세례식을 기다리는 성도들.
세례를 받는 분들만큼 귀한 
청라 주사랑교회 성도님들입니다

우리 아이들도 물을 마시며
세례식을 기다리고 있습니다 ㅎ
참 사랑스러운 아이들입니다
어찌 이렇게 사랑스럽게 만드셨나요?

나의 사랑 나의 어여쁜 자야 찬송을 하고
오승주 담임목사님께서 말씀을 전하시며
예배로 나아갑니다

주승영 집사님이 키보드 반주하고
드러머인 오찬영 형제가 
베이스기타로 봉사했습니다 
(드럼도 잘 치는데 베이스도 연주하는군요^^)

오승주 목사님께서 세례에 대한 언약을
낭독하시고 성도들이 아멘으로 화답합니다

이제 침례식으로 세례가 시작됩니다
훗날 분명히 이 날을 기억하며 
주님의 신부가 된 순간을 다시 한 번
상기시키는 그런 귀한 예식이 될 것입니다

다시 한 번 축복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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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례식이 끝나고 가족들과 성도들과
함께 축하하며 꽃을 선물하고
기념사진을 찍었습니다

이보다 아름다운 장면이 또 있을까요?
어머니와 아버지가 아들을 
안아주는 장면을 보면서
우리 아이들이 성인이 되어
세례를 받을 때 저도 꼭 껴안아 주겠다고
다짐했습니다

밤 늦은 시간 사진을 정리하며
로마서 8장의 말씀이 깊이 다가옵니다

무릇 하나님의 영으로 인도함을 받는 사람은
곧 하나님의 아들이라

너희는 다시 무서워하는 
종의 영을 받지 아니하고
양자의 영을 받았으므로 우리가 
아빠 아버지라고 부르짖느니라

우리가 알거니와 하나님을 사랑하는 자
곧 그의 뜻대로 부르심을 입은 자들에게는
모든 것이 합력하여 선을 이루느니라

아멘.

- 로마서 8장 -

두번째  세례예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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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의 성령이 내게 임하셨으니 이는 가난한 자에게 복음을 전하게 하시려고 내게 기름을 부으시고 나를 보내사 
포로된 자에게 자유를, 눈 먼 자에게 다시 보게 함을 전파하며 눌린 자를 자유롭게 하고 
주의 은혜의 해를 전파하게 하려 하심이라 하였더라

-누가복음 4장 18~19절-